왕눈사람의 체스강좌 180

11-1.금이 간 항아리에 끊임없이 물을 채우기 위해서 필요한것

11-1.금이 간 항아리에 끊임없이 물을 채우기 위해서 필요한것 저는 체스를 공부한다는 것은 금이 간 항아리에 물을 채우는 것이라고 이전 글에서 말하였습니다. 체스를 꾸준하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체스를 꾸준하게 공부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것은 참가할 수 있는 대회에 빠지지 않고 참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전 이전부터 체스 공부방법에 묻는 질문에 오프라인 모임이나 대회에 참가하라고 적극적으로 추천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 추천이유로 모임과 대회 참가는 계속해서 체스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라고 말해 왔습니다. 대회에 빠지지 않고 참가해야 하는 것은 실력을 기르기 위해서만이 아닙니다. 끊임없이 체스를 공부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체스에..

11.체스를 공부한다는 것은 금이 간 항아리에 물을 채우는 것입니다.

11.체스를 공부한다는 것은 금이 간 항아리에 물을 채우는 것입니다. 체스를 공부해서 체스 실력을 늘린다는 것은, 다른 체스플레이어보다 더 높은 체스실력을 갖추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은, 다른 체스플레이어를 체스 시합에서 이기는 것은, 항아리에 물을 채우는 시합에 참가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항아리에 물을 채우는 시합을 한다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크기 1의 항아리(이하 항아리1)가 시합 참가자들에게 주어집니다. 그리고 시합 참가자들은 항아리1에 물을 채우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시합 참가자들이 항아리1에 물을 다 채우면 참가자들에게 항아리1의 2배 크기인 항아리2가 주어지고 항아리2를 다 채우면 그 2배 크기인 항아리3이 주어집니다. 이와같이 항아리에 물을 다 채울때마다 더 큰 항아리를 받아..

10.자기자신과 상대방에 대해서 수치적으로 명확하게 분석하라

10.자기자신과 상대방에 대해서 수치적으로 명확하게 분석하라 지피지기, 백전불태 부지피이지기, 일승일부 부지피, 부지기, 매전필태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을 싸워도 위험하지 않다. 적을 모르되 나를 알면 한번 이기고 한번은 진다. 적도 모르고 나도 모르면 매번 싸움마다 위태하다." 라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체스에서도 자기자신과 상대방에 대해서 정확하게 아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하지만 자기자신과 상대방에 대해서 아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실만의 체스교본으로 익숙한 실만(silman)은 체스플레이어가 체스실력을 늘리기 위해서는 체스 코치나 트레이너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다음과 같은 문장을 말하였습니다. "You can’t fix something that, in your mind, ..

전 세계의 FIDE 레이팅 보유자는 17만932명!!

Michal Paterek님의 조사에 따르면 2013년을 기준으로 FIDE 레이팅 보유자는 0.0024%인 17만932명이라고 합니다. 밑에 그림들은 Michal Paterek님이 조사 결과를 정리하여 작성한 것입니다. 약 17만명의 레이팅 플레이어 중에서 가운데, 50%에 해당하는 플레이어들은 1900-1950점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생각하신 것보다 상당히 높은 레이팅이지요?

2013년 정리 3. 체스사이트와 체스책

2013년에는 전술문제 사이트 중 체스템포를 주로 사용하였고 그외 CTS와 ideachess를 포함하여 여러 체스문제사이트를 사용하였습니다. 2013년에는 체스템포(chesstempo)를 많이 이용한 편은 아닙니다. 2013년에 체스템포에서 총 6544문제를 풀어 이전에 비해서 푼 문제수가 상당히 많이 줄었습니다. 저는 인터넷체스를 별로 많이 두지 않는 편입니다. 2013년에는 여러 체스사이트에서 체스를 두었는데 체스닷컴(chess.com)과 체스큐브(chesscube)에서 주로 둔 편입니다. 체스닷컴에서 인터넷게임을 약 350게임정도를 하였으며 체스닷컴에서 correspondence chess를 약 260게임정도를 하였습니다. 체스큐브에서 42게임을 하였습니다. 그 외 ICC와 FICS를 포함하여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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