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눈사람의 체스강좌/왕눈사람의 체스이야기

인터넷 스탠다드 리그전에 참가하였습니다.

kingsnowman 2014. 6. 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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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한국 분들이 인터넷으로 체스를 두고있습니다.

그리고 전세계의 많은 분들이 인터넷으로 체스를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 체스의 단점은 짧은 체스(블릿츠)를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체스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시간이 긴, 스탠다드 체스를 두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에 대해서 자세한 이야기는 저의 이전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cafe.naver.com/chessegloo/408

 

인터넷에서 주로 짧은 체스를 많이 두는 것은

사람들이 가볍게 놀기 위해서 인터넷에서 체스를 두기 때문입니다.

진진하게 체스를 연습하기 위해서 인터넷에서 체스를 두는 사람들은 적습니다.

그래도 인터넷에서 체스를 진지하게, 길게 두고 싶으신 분들은 꽤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오프라인 클럽이나 대회에 자주 참가할 수 있는 여건에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에서 1시간 이상의 긴 체스를 둘 상대를 구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아주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저도 인터넷으로 스탠다드 체스를 여러번 두어왔습니다.

그러한 스탠다드 체스를 두고 싶어하는 분들이 모여

좀 더 진지하게 스탠다를 두기 위해서 인터넷 리그 또는 대회를 만들어 시합을 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ICC에서 시합을 하는 "팀 4545 리그"가 있습니다.

 

이번에 저는 시간이 맞아 인터넷 리그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오전에 첫라운드 시합을 하였습니다.

전 인터넷으로 체스를 잘 두지 않는 편입니다.

왜냐하면 인터넷에서는 제대로 집중안하고 너무 대충대충 두는 편이라서 오히려 저에게 안 좋은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좀 더 정확하게 말히면 대회에서 하는 게임이 아니라면 요즘 대충대충 두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습관화가 되어 대회에서도 좀 대충대충 두는 버릇이 듣것 같습니다.

이번엔 인터넷 스탠다드 리그전에 참여하면 인터넷에서 좀 더 신경써서 두지 않을까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첫 라운드는 아쉽게 비겼는데 아직은 인터넷으로 둘때 대충대충 두는 습관이 많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어떤 게임을 하던지 집중해서 체스를 둘 수있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최근 목표입니다.

그를 위해서 인터넷 스탠다드 리그전에서 체스를 집중해서 두는 연습을 해 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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