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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눈사람의 체스강좌/왕눈사람의 체스공부법 15

4.좋은 수를 두고 싶다면 Good Move Collection을 만들자

4.좋은 수를 두고 싶다면 Good Move Collection을 만들자 일본 특유의 음식중에는 "오차즈케"라는 음식이 있습니다. 일본인들이 즐겨먹는 대표음식으로 녹차를 우린 물에 밥을 말아 먹는 것으로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나는 음식입니다. 많은 한국인들에게는 친숙한 음식은 아닐 것입니다. 제가 맛있는 "오차즈케"를 만들어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맛있는 "오차즈케"를 만들기 위해서 저에게 가장 처음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녹차와 밥과 같은 재료를 준비하는 것일까요? 음식을 담을 멋진 그릇을 준비하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맛있는 "오차즈케"를 만들기 위해서 가장 처음에 해야 될것은 "오차즈케"를 먹어보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맛있는 "오차즈케"를 먹어보는 것입니다. 먹어본적도 없어서 무슨..

3.전술의 3대 요소 훈련법 [어려운 전술문제 말고 쉬운 문제를 풀자]

3.전술의 3대 요소 훈련법 [어려운 전술문제 말고 쉬운 문제를 풀자] 많은 사람들은 전술문제를 풀고 전술 실력이 올라갈수록 점점더 어려운 전술문제를 찼습니다. 다 푼 전술문제집을 다시 한번 더 풀라고 하면 "이미 다 봤고 그 전술문제집은 이제 나에게 너무 쉽습니다" 라고 대답합니다. 정말로 쉽다고 생각합니까? 쉽다고 말하는 기준이 무엇인가요? 3문제 중에 2문제를 맞칠 수 있는 것인가요? 5문제 중에 4문제를 맞칠 수 있는 것인가요? 천만에 말씀입니다. 그것만으로는 매우매우 부족합니다. 여러분이 한것은 실전 게임이 아니라 전술문제라는 것은 항상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전술문제라는 것을 처음부터 알려주고 전술을 찾게하는 '전술문제'입니다. 그러나 실전에서는 그 누구도 전술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2.전술의 3대 요소 훈련법 [체스보드를 flip하고 전술문제를 풀자]

2.전술의 3대 요소 훈련법 [체스보드를 flip하고 전술문제를 풀자] 체스에서 전술을 향상시키는 방법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전술문제를 많이 푸는 것입니다. 전술문제를 푸는 것은 전술문제를 끊임없이 풀어서 계산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패턴의 문제를 자주 접하여 직관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제가 이번에 소개할려고 하는 것은 제가 정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사용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전술에서 자주 실수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여러가지가 있지만 상대방의 대응을 제대로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공격은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공격만 생각하다가 체크메이트를 당하거나 기물을 잃는 것은 실전에서 자주 나옵니다. 그런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 것은 자신이 수를 두었을때 그 수에 대응하여 상대방이 둘 수..

1.전술의 3대 요소란 무엇인가?

1.전술의 3대 요소란 무엇인가? 전술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지만 제가 전술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전술의 3대 요소는 calculation, intuition, accuracy입니다. 계산, 직관, 정확성입니다. 1.계산 대부분의 사람들은 흔히들 전술=계산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전술이라는 것은 주어진 포지션에서 깊게, 넓게 다음 수들을 계산하여 주어진 포지션에서 최선의 다음 수를 찾는 것이고 전술이 뛰어나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 보다 더 싶게, 더 넓게 다음 수들을 계산할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계산이라고 하는 것은 전술의 기초입니다. 2.직관 직관이 전술의 중요 요소중의 하나라는 말에 어리둥절해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흔히들 전술이라는 것은 컴퓨터처럼 깊게, 넓게 다음 수들을 빠르게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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