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올해 체스 목표는 "스탠다드 100 게임" 이였습니다.

저의 올해 체스 목표는 "스탠다드 100 게임" 이였습니다.

 

인터넷이나 컴퓨터가 아닌 오프라인으로,

친목형식이 아닌 시합형식으로,

스탠다드 게임을 100게임 하는 것이 저의 올해 목표였습니다.

 

체스 실력향상 계획 -실전연습- (http://cafe.naver.com/chessegloo/408) 글을 보면

일년에 스탠다드 100게임을 하라고 조언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목표를 "스탠다드 100게임"으로 정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다음과 같이 스탠다드 게임을 하였습니다.

 

올림피아드 예선전에서 12게임,

올림피아드에서 9게임,

 

지금까지 케이리그에서 18게임,
지금까지 상비군에서 16게임,

지금까지 반상공자 리그에서 22게임,
지금까지 KAM리그에서 18게임,

 

총 스탠다드 게임 : 95게임

(-FIDE 레이팅 시합 : 55게임,

-트레이닝 시합 : 40게임)

 

케이리그는 2게임이 남았고 상비군은 5게임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반상공자 리그와 KAM리그는 계속 진행될 예정이니

목표했던 스탠다드 100게임은 무난하게 넘을 것 같습니다.

 

계산했던 저도 깜작 놀란 결과입니다.

 

몇일이나 시합에 참가했느지 궁금해서 계산해보니

올림피아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하루에 2게임을 하였으니

순수하게 시합을 한 날짜를 대충 계산해 보니 52일 동안 시합을 한 셈입니다.

(올림피아드에 참가하는데 사용한 날짜까지 포함하면 60일을 스탠다드 시합을 하는 사용한 셈입니다)

 

2012년 11월 11일까지, 지난 316일 중 52일을 스탠다드 시합을 하면서 보냈고

스탠다드 시합때문에 60일을 사용하였으니 참 많이도 한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올해와 같이 스탠다드 100게임을 목표로 해서 나아가겠습니다.

그리고 올해보다 더 많은 게임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해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